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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11개소 지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내 약 18천개 음식점 중 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리가 우수하고 자율이행 의지가 높은 11개소를 선별해 2017년도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지정 운영되고 있는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은 음식점 원산지표시 제도의 조기 정착과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관리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년 이상 운영한 수산물 취급업소 중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에 한해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점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1회 이상 현장 불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반 시에는 지정이 취소된다.

 

제주지원에서는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지정서와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 홍보는 물론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명태(건조품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12종이며, 동 품목은 조리 형태에 관계없이 조리판매하는 모든 음식점에서는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되어 있다.

 

제주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적인 수산물 원산지표시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 전하고,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은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구매할 때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박스갈이 등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은 대표번호(1899-211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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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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