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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로 주변지역, 상습침수 끝!

올해 국지성(5) 호우로 인해 표선 성읍~성산 수산간 서성로 인근 중심으로 농경지와 상가 등이 침수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많은 민원이 있어 내년 예산에 6억원을 확보해 주민들의 안전한 농작물 재배와 교통사고 방지, 상가 등이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성로 주변 상습침수지역 조사용역을 시행한다.

 

 

국지성 호우가 시간당 50mm 이상시 도로보다 농경지가 낮고 자연측구의 기능저하로 반복적인 침수 발생과 빗물 우수를 유출할 수 있는 하천이나 저류지가 전혀 시설되지 않아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농경지 상류측에서 내려오는 우수로 인하여 도로가 하천으로 변하여 차량통행 위험 및 안전사고 발생과 농경지·상가·주택 등 전체적으로 침수되고 있어 민원해결이 우선적으로 조치 할 부분이다.

 

용역내용은 성읍리~모구리 야영장 입구(L=1.2km)까지는 배수로 시설하여 자연유하로 천미천으로 유도하고, 모구리 야영장입구~ 성산수산구간은 도로 남측배수로 시설과 병행하여 여러개의 저류지 시설하여 우수가 유출될 수 있는 공간 확보 등 전문가 자문을 받은 계획이다.

 

그 이외 지역인 난산리, 고성리, 온평리 등을 용역결과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한다.

 

현재 서성로 인근 중심으로 기본계획 반영되지 않아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내년도에 상습침수지역 조사용역을 시행하여 결과에 따라 제주도와 협의 후 재해위험지구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건의 등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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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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