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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창립 16주년 ‘목자들의 캐롤축제 시즌 4’

사랑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올해도 제주에 울려 퍼진다. 제주CBS(본부장 최종우)가 올해도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는 목자들의 캐롤축제 시즌4’를 마련한다.

 

제주CBS ‘2017 희망나눔콘서트 목자들의 캐롤축제 시즌4’127일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목자들의 캐롤축제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도내 목회자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특별한 성탄 캐롤축제를 선보였고, 올해도 성탄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시즌4’ 무대를 마련한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올해 캐롤축제는 <당신은 사랑입니다>를 부제로 삼았다. 전 세계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헌신적 삶을 통해 성탄절을 맞는 우리 모두가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만들어 나가는데 CBS가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목자들의 캐롤축제 시즌4’의 출연진은 올해도 지역과 교단을 가리지 않는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찬양으로 지역을 섬기는 제주시 목사회 중창단찬양하는 목자들은 올해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으로 기뻐하며, 제주성안교회 류정길 목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하쿠나마타타’, 그리고 남수은(제주제일교회), 강연홍(성내교회), 김성욱(이도교회), 박명일(국제순복음교회) 목사가 함께하는 고치놀게’, 이탈리아어로 어부를 뜻하는 페스카토리라는 이름으로 뭉친 목회자들의 무대, 제주를 품는 중보기도단 등 교파를 초월한 중창단의 하모니가 무대에 울려 퍼진다.

 

여기에 여교역자들로 구성된 제주노회 여교역자회가 무대에 서면서 캐롤축제의 의미를 더하며 유명 CCM 가수 동방현주가 특별 출연해 캐롤축제에 감동을 더한다.

 

제주CBS 최종우 본부장은 올해도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목사님들이 한 무대에 서는 캐롤축제를 열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이 축제를 기독교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제주도민 모두의 축제로 승화시켜 도민들에게 가장 귀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세 번의 공연으로 모금된 수익금은 도내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그리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으며 올해공연 수익금은 전 세계 선교사들의 선교사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공연문의 74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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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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