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7.0℃
  • 흐림강릉 11.1℃
  • 서울 14.7℃
  • 흐림대전 14.3℃
  • 대구 13.5℃
  • 울산 13.3℃
  • 흐림광주 15.5℃
  • 부산 14.3℃
  • 흐림고창 14.3℃
  • 연무제주 20.7℃
  • 흐림강화 14.9℃
  • 흐림보은 15.2℃
  • 흐림금산 13.8℃
  • 구름많음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8.1℃
기상청 제공

대한축구협회 주관 AFC/KFA C급 지도자 강습회 성산읍에서

동계스포츠 활성화 및 동계전치훈련단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산읍에서는 128일까지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제18AFC/KFA C급 지도자 강습회가 열리고 있다.

 

강습회에는 W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자실업축구팀 소속 23명의 구선수와 강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일 09시부터 2130분까지 실기수업 및 이론을 병행하여 강습을 하게 된다.

 

 

교육은 현역축구선수들을 앞으로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자리로 현장지도와 함께 축구교육을 직접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자 전술전략, 경기규칙, Team Building, Tactics, 경기규칙, 코칭실습, 이론시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성산읍(읍장 정영헌)에서는 지도자 강습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성산국민체육센터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에서는 숙소와 현장을 이동하는 버스와 음료 등을 무상 제공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올 겨울 동계전지훈련에 많은 팀이 성산읍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 관계자에게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성산읍과 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는 지난 7월과 9월 경남 합천과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전국여자축구대회 기간 동안 동계전지훈련단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