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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2리 대성동과 파주시 조산리 대성동 자매결연 교류 활발

남원읍 위미2리 대성동(새마을지도자 현종훈)과 자매결연한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 주민들과 24년째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읍(읍장 오남선)에 따르면 위미2리 대성동 주민들은 지난 19935월 동일한 마을 이름의 인연으로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과 자매결연을 했다.

 

 

자매결연 이후 매해 위미2리 대성동은 지역 특산품인 감귤을 보내고 속칭자유의 마을인 조산리 대성동은 이에 화답해 쌀을 보내오고 있으며, 교류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져 가구별로 감귤 10k 3박스씩 총 300박스를 모아 지난 25일 배편을 통해 조산리 대성동에 보냈다.

 

현종훈 대성동 새마을지도자에 따르면 최고로 맛있는 남원읍 감귤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양지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산리 대성동은 북한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곳이며, 국내최고 높이인 99.8m 국기게양대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주민들은 납세와 국방의 의무가 면제되고, 50여가구에 200여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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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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