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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야생조류서 H5형 AI 검출

제주도 고병원 판단나서, 일단 이동제한

구좌하도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AI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에서는 23 국립환경과학원이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AI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H5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로 시료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여 예찰지역 내 21농가91만마리대한 긴급 예찰과 함께 전파 차단을 위한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철새도래지 출입통제와 주변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였다.

 

 

고병원성 AI 여부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저병원성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즉시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시료채취일(11. 21.) 기준 21일 경과 후인 1213일부터 검사하여 이상없을 시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

 

 

제주도 김익천 동물방역과장은 야생철새가 본격 도래하는 시기이고 최근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어 가금농가로의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거점소독시설 6개소 설치 운영, 철새도래지 주변 통제와 예찰 및 소독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농가에서도 야생조류가 가금류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축사 그물설치 수시 확인 및 보수, 주기적인 구서활동은 물론, 11회 이상 축사 내외부 소독, 출입차량 및 방문객 통제를 철저히 하도내 AI 발생하지 않토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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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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