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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뜬다! 미니당근 반응 좋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2017년 12월 10일부터 구좌농협(농협장 부인하),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변대근)과 협력하여 미니당근을 시범 유통시킬 계획이다.

 

 ‘미니’와‘컬러’는 최근 농식품 트렌드로, 1인 가구 증가로 간편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편리성과 기능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품종 다양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까지 당근 재배면적의 10%까지 미니․유색당근을 확대 보급한다.

 

 

 또한 2017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최근 육종한 신품종 당근 16품종, 미니당근 4품종에 대해 2년차 비교 실증시험과 함께, 1년차 실증시험 현장평가 결과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의향이 높게 나타난 미니당근 1품종을 5농가 1ha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미니당근 유통 및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를 위해 10월 31일 농협공판장 당근 경매사 30명, 11월 2일 공판장 운영 농협조합장 60명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아스타호텔에서 유통업체 채소류 구매 담당자, 농협 등 50명이 참석한 제주 겨울채소류 사업설명회에서 신상품 미니당근 홍보와 함께 전시와 시식회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도를 보였다.

 

 

농업기술원은 실증시험 결과 분석과 농가 시범재배 결과 평가회를 개최하여 농가, 소비자 반응을 조사한 후 미니당근 재배 확대는 물론, 2018년도 농업기술원 개발 1개 신품종을 품종보호출원할 방침이다.

 

문애경 농업연구사는 ‘시범재배 중인 미니당근은 8월 중하순에 파종해도 상품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섭취가 간편하여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와 함께 ‘당근 재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품종선발 및 재배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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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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