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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바오젠 거리, 새이름 무엇으로 할까요

연동주민센터 공모결과 850여건 응모

연동 바오젠거리 명칭을 무엇으로 할까요?

 

중국 관광 열풍의 시발점인 연동 바오젠거리 이름이 바뀐다.

 

제주시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이택)가 바오젠거리 명칭개선에 따른 10월 한달간 공모에 나선 결과 850여건이 접수됐다.

 

연동에서는 6일 응모작품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학계. 문화예술계. 경제계. 관광 분야 등 각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 11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011년 당시 우근민 전 지사와 바오젠 그룹 회장이 거리명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응모건수가 많아 여러 차례 심사과정을 거칠 방침인 가운데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점을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응모작에는 소정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시상 수준에 맞는 우수작이 없는 경우 선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

 

김이택 연동장은 연동과 제주다운 명칭이 선정돼 다변화되는 국내외 관광객 패턴에 부응함은 물론 이를 계기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상생의 조화로운 협력으로 제주관광 1번지. 지역경제를 새롭게 창출하는 거리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오젠 거리는 지난 2011년 바오젠 그룹이 우수사원 인센티브로 제주관광을 택해 11000여명의 여행단을 보내자 이에 대한 화답으로 지금 거리에 이름을 붙여 사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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