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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 11월 5일

대한민국 산악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고상돈 선생을 기리는2017년도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 대회가 오는 115일 개최되어 등산 동호인 및 관광객 등 2,000여명이 한밝저수지를 출발하여 1100도로 휴게소(고상돈 묘역)까지 총8,848m 구간을 걷게된다.

 

제주가 낳은 산악인 고상돈 선생은 1977년 에베레스트에 오르며 세계에서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나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우리 국민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었다.

 

제주도는 이러한 고상돈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지난 20122월 선생의 이름을 딴고상돈로를 명예도로 지정한 바 있다.

 

사단법인 고상돈 기념사업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상돈 선생의 산악 이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정상의 사나이고상돈을 모든 이들에게 알림은 물론 후배 산악인 양성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 브랜드 홍보는 물론 스포츠 관광객 유치로 약 19억원의 소득효과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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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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