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12회 서귀포 문학인 세미나 개최‘오름과 문학’

서귀포시는 오는 1028일 서귀포 미악산(솔오름)에서 10시부터 오름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12회 서귀포문학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한천민)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문학인세미나는 오름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분석을 통해 오름의 문학적 가치를 조명하고, 오름을 소재로 한 문학과 예술장르의 접목을 통해 환경과 관광의 도시 서귀포를 널리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은 박진임 평택대 교수의 제주오름과 문학에 대한 단상이라는 주제의 발표에 의어 오승철(시조시인, 문인협회 서귀포지부 고문), 강애심(시조시인, 문인협회 서귀포지부 회원)씨와의 토론이 있으며, 이어서 한림화 소설가의 제주 문학작품에 오름이 스며든 원인 탐색하기라는 주제의 발표와 윤봉택(시인, 예총서귀포지회장), 김원욱(시인, 문인협회 서귀포지부 회원, 문인협회 제주도지회 부회장)씨와의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와 토론이 끝난 후에는 음악과 시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여러 편의 시와 수필이 낭독되며 가수 이동원과 공연 단체 바람 난장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