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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예술단 2017 가곡의 밤, 11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에서는 오는 112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7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지현, 테너 신동원, 바리톤 고성현이 무대에 오른다. 귀에 익숙하고 주옥같은 명곡 들을 선정하여 가을 밤 정취와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연의 첫 무대는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를 제주 교향악단이 연주로 연주회의 문을 두드린다.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김동진의 목련화, 김희갑의 향수,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등 널리 알려진 애창곡을 중심으로 한국 가곡을 연주하고 색색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연상시키는 가을 가곡모음을 제주합창단이 고요한 화음과 음색으로 합창한다.

 

이 외에도 오페라 파우스트 보석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곡 등이 연주되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가곡의 밤 연주회를 통해 한국 가곡 특유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더 나아가 우리 가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니 만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

 

(공연 문의 : 도립 제주예술단 728 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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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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