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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다문화 합창단 세 번째 이야기, “하모니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이 운영하는 2017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서귀포 다문화 합창단이 세 번째 교육발표회 <사랑의 하모니>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 중인 서귀포 다문화 합창단은 ()한국음악협회 서귀포지부와 컨소시엄을 맺고 진행 되고 있으며 총 35회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마지막 발표무대에 올려진다.

 

서귀포지역으로 이주해온 필리핀, 일본, 중국 등의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 지역민 등 50여명으로 구성되는 서귀포 다문화 합창단의 본 공연은 작곡가 신상우의 <인생>, <아 목동아>, <희망의 노래 메들리> 등을 지휘자 김상주와 피아니스트 김미란의 반주로 연주하며 지역의 기타동아리 “2Capo” 특별출연해 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서귀포 다문화 합창단이 전하는 세 번째 이야기 <사랑의 하모니> 본 공연은 114()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전화 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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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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