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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무덤, 제주오름 - 강태길 기증사진전, 돌문화공원

 

신화의 무덤, 제주오름 - 강태길 기증사진전920일부터 1119(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신화의 무덤, 제주오름, 강태길 기증사진전전은 1986년부터 제주에 정착해 제주의 자연을 대형카메라에 담았던 강태길 작가의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전시로 개발과 산림녹화 등으로 원형을 잃어버리기 전의 제주의 자연을 담은 사진 중에서 능선이 자아내는 곡선미가 무한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오름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강태길 작가는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30여 점의 사진 외에 오래전부터 찍어 온 320여 점의 사진을 조건 없이 제주돌문화공원에 기증하였으며, 기증자료는 제주의 문화예술진흥과 제주 자연의 위대함을 알리는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돌문화공원 류도열 관리소장은 늘 접하면서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오름의 진면목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작품 속에서 제주의 자연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강태길 작가의 마음도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획전시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제주미래가치인 청정공존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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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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