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 운영하는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는「2017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 된 제주체력왕 6명이 난 9월 16 ~ 17일 개최 된 국민체력100 체력왕중왕전에 참가 하였다.
이번 체력왕중왕전 전국대회에는 유연성, 근지구력, 근력, 순발력, 민첩성, 심폐지구력 등 6개 종목이며, 성인기 대상 3개 청년부(만19∼34세), 중년부(만35∼49세), 장년부(만50∼64세) 연령계층별로 측정하여 측정결과를 점수로 환산하여 최고점인 남·녀 각1명씩 체력왕중왕으로 선발하고 각 부문별 2등과 3등에게도 상금과 상품을 지급하였다. 그 외에 참가선수와 왕중왕전수상선수 다수배출한 센터에게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제주체력왕으로 선발 되어 참가한 선수 중 김연수(남,만40)씨는 중년부(만35~49세)에서 2등, 양은심(여,48세)씨는 3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시에서 2015년부터 연중 운영 중인 도내 유일의 체력인증기관으로 올해 9월 현재 이용자는 3,616여명으로 시민들에게 운동의 필요성 체감과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체력인증 참여신청은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 예약하거나 전화예약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체육진흥과(☎064-759-879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