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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명절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서귀포시는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인해 채소류를 중심으로 생활물가가 상승하여 증가하는 서민들의 차례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 달 11일부터 105일까지 25일간을 추석명절 대비 특별물가안정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성수품,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이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집중 점검한다.

 

이를 위해 5개 분야 39명으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안정수급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조계를 구축하고, 산물 등 추석명절 제수용품 특별관리, 물가모니터링, 원산지 표시 도단속, 대형마트편의점전통시장 등의 판매가격 표시 이행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물가안정관리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의 구매 및 이용 독려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적극 관리하여 가계부담을 줄이고 시민 모두가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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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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