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 치매극복의 날 행사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에서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8일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21일이며,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주간보호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정성껏 잔칫상을 차리고 신명나는 민요봉사단의 민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은 65세 이상 경증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입소 어르신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주간보호실이 낮 시간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의 안심 울타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입소를 희망하는 어르신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