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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말관리사는 공부 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정형석)에서는 경주마의 케어를 담당하는 말 관리사들이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말 관리사는 경주마를 길들이고 관리하여 경주에 출전 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케어하는 업무자로 경주마의 컨디션 관리, 기승 중 말과 호흡 맞추기 등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 하지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는 흔하지 않은 것이 현실.

 

 

하지만 ‘17년 렛츠런파크 제주 말관리사에게 고용노동부의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기초조련술 향상과정과 말관리 실무향상과정 교육을 시행하여 말관리사(교육생)으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기승훈련기술 향상과정은 교육생들의 아침 주로훈련장면 촬영, 리뷰방식 수업 진행으로 길이 덜 든 말이나 못된 버릇이 있는 말들을 다루는 방법, 올바른 기승자세 등에 대하여 토론하는 등 다소 엉뚱한 듯 보이지만 교육생(기승자)과 교관(강사) 열띤 토론은 2시간을 훌쩍 넘기고, 교육생과 강사의 만족도는 높다.

 

렛츠런파크 제주 말관리사의 열정은 대단하다영국기수학교장을 역임하고 유럽 여러 나라에서 기수교육을 경험한 바 있는 영국인 콜린교관의 교육생에 대한 평가다.

 

많이 배웠어요, 교육시간이 짧아요.” 교육생이 화답이다. 또한 말관리 실무향상과정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말 관리사)질병관련 실습교육은 너무도 값진 교육이였다고 입을 모았다.

 

경주마 케어 현장에서 가장 아쉬웠던 응급상황 파악과 신속한 조치요령에 대한 교육을 Best 강의로 지정했다. 교육생의 배우고자하는 욕구와 경주마의 복지향상을 위한 말 관리 교육은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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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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