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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인식도 조사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올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상예1마을과 용흥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인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15일 상예1마을회관을 시작으로 831일 용흥노인회관에서 실시하며, 서귀포의료원 신경과 박환석 과장을 강사로 초빙, 치매의 증상과 진단치료, 치매예방수칙 등을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개선하고 올바른 인식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마을별 운영회를 통해 만들어진 치매파트너와 마을주민,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여, 치매 질병에 대한 지식정도, 치매관련 정보인지도 등을 알아보고 향후 조사결과를 분석한 후 치매관리사업 계획수립 및 교육 시 반영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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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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