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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프로그램“호응”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21개교 학교대상으로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프로그램은 건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진단 척도 및 우울증 검사 실시로 아동청소년의 중독실태 파악 및 고위험군 대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스마트미디어 사용습관을 점검하고 중독 위험의 심각성을 자각하여 자신의 생활방식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전한 이용방법을 통해 자가 조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진단 척도 및 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과 전문의(자문의)의 심층 개인면담 서비스 및 정신과 병의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프로그램은 52일을 시작으로 7월 현재, 중독예방교육은 15개교 241,494,인터넷스마트폰 중독진단척도검사 1,930, 우울증 검사 916건 실시하였다. 앞으로 6개교 344명을 대상으로 10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금자보건소장은 "인터넷스마트폰의 장·단점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조절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학교로 찾아가는 중독예방교육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의지로 조절하고 해결하는 자가조절능력을 키워 학생들의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 및 건전한 사용습관 확립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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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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