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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 3명 응모, 도 공보관 5명

원 지사 다음 주 중 내정 후 도의회 인사청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인 서귀포시장을 공모한 결과 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접수를 받은 결과 서귀포시장에 3명이, 공보관에는 5명이 응모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개방형 직위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하고, 면접시험을 통해 응모자의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각각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선정, 인사위원회에 통보하게 된다.
 
이어 인사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원희룡 지사에게 추천하면 원 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내정하게 된다.
 
원 지사는 빠르면 다음 주 중 서귀포시장 예정자를 내정, 이달 중순 제주도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구할 예정이다.
 
도의회에서는 20일 이내에 청문을 실시, 청문결과보고서를 도에 통보하면 원 지사가 임용하게 된다.
 
공보관은 신원조회를 거친 후 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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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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