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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5.6일 세이레아트센터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201785~6일 양일에 걸쳐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은 ‘2004년 문예진흥기금 연극부문 창작활성화 사후지원 선정작’, ‘16회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등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작품으로 경주시 시골 마을에 사는 가족의 절박한 삶과 비극에 관한 이야기다.

 

 

신체 장애를 가진 어머니 김붙들과 지적 장애를 앓는 아버지 이출식’, 소아암에 걸린 12이선호네 가족이야기로 신파극처럼 보이지만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공존하기에 진부함을 벗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을 감상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소박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점 때문이다.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물어야하는 선호네 절박한 상황을 지켜보며 우리네 소박한 삶의 행복,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2017년 창작 공간 프로그램지원사업 "동네극장을 꿈꾸다"의 일환으로 익산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이 제주에 와서 교류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감명 깊은 연극한편으로 가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을 듯하다.

공연명 :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공연일시 : 85~61930

공연장소 : 세이레 아트센터

주최 : 세이레아트센터

기획 : 아이짬컴퍼니

문의 : 1688-4878

후원 : 한국예술문화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제주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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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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