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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폭염대비 방문집중건강관리팀 활동시작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폭염을 대비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들에 대한 방문 집중건강관리 기간을 7.10일부터 오는 819일까지 정하여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체계 강화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방문 집중건강관리팀에 방문간호사 5, 치매 사례관리사 1, 장애인 사례관리사 1명 총7명으로 구성, 관내 독거 및 거동불편자 1,924명을 대상으로 동별 지역담당제로 실시한다.

 

 

방문 집중건강관리팀은 노인들의 안부확인 방문, 전화, 폭염 시 건강수칙 교육, 응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안내하고 폭염관련으로 발견된 대상자 요청사항을 조사하여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외출자제, 가까운 무더위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등) 이용,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잘 설명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장은 폭염대비 취약가구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이 폭염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현장으로 나가 살피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방문간호부서 760-6032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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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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