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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보장구 수요 희망자 많아

제주시가 2017년 상반기 장애인보장구 지원사업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요 희망자가 여전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보장구 지원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에게 보장구 구입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20176월까지 지원실적은 867323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장애유형별로 지체장애인 34·수동휠체어 등 구입비 2575만원, 청각장애인 25· 보청기 구입비 3274만원, 기타 27·1474만원 등.

 

의료급여대상 장애인보장구는 63종으로 유형별 지원 기준 한도액은 전동휠체어 209만원, 보청기 131만원, 의족 72만원 등이다.

 

제주시에서는 하반기에도 수요자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1 추경예산에 2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 2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지난 해에는 210명에게 18500만원을 지원하여 주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혜 대상자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급권자의 의료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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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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