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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넘어 세계를 꿈꾸는 청년 배낭여행 참가자 모집!”

제주평생교육장학흥원(이하 장학진흥원”, 이사장 원희룡)은 올해부터 도내 청년들이 스스로 설계한 배낭여행 계획을 공모하여 이를 지원하는 청년 배낭여행 사업 실시한다.

 

 

장학진흥원은 개인과 지역사회의 미래비전을 탐색하려는 의지가 뚜렷한 여행계획서를 제출한 15팀을 선발하고 팀당(3명 이상)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공고일(17.6.1.)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면서 지난 1년간 제주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대학(), 청년 자영업자, 청년 구직활동자이면 누구나 3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외교부에서 정한 여행경보단계(www.0404.go.kr) 해당하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 어느 국가든 여행 목적지로 설정하고 여행 일정도 715일부터 1015일 사이의 원하는 시점에 최대 3주 이내로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최종선발을 위한 서류와 면접, 두 차례의 심사에서는 여행 목표의 개인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가능성, 세부일정의 목표와의 연계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등이 중점적으로 심사될 예정이고 취약 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의 청년들이 구성원인 팀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서는 612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curey79@korea.kr)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제출서류 등 상세한 사항은 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ejusf.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에 전화(064-710-3825)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진흥원 양석하 사무국장은 배낭여행의 전 과정을 참가자가 직접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청년들이 능동적이고 진취적 리더십을 지닌 차세대 제주경영인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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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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