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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7 시민행복 정책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제주시는 24일 10시 30분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17년 시민행복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7년 시정운영계획과 쓰레기, 교통․주정차 문제 등 시정 핵심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구증가 등 행정여건 변화에 맞춰 지난 1월 제주시에서 선제적으로 수립한「2020 제주시 미래전략(안)(10대전략․60개과제)에 대해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의견이 되출되었고, 앞으로 보완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복 정책자문단은 제주시 주요 정책의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 주요 계획수립 등 시정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간, 16회의 자문활동을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아웃소싱, 야간주차장 개방 인센티브 제공 등 70여건의 시책을 제안하였다.
 
지난 2013년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제1기 정책자문단이 최초 구성되었고, 제2기 정책자문단은 지난 2015년 11월에 구성(‘15.11.~’17.11.)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행복 정책자문단이 현장에서 제시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해지는 품격있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 면서“앞으로, 지역발전 현안 연구과제 수행(분기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정책자문 필수이행, 국내 선진정책 체험 등 자문단 운영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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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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