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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시 올레길 함께해요

 

제주시에서는 올레탐방객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올레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순찰로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올레길과 주변 지역의 관광정보를 안내하는 등 종합관광가이드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는 올레길지킴이 75명을 2월부터 운영한다.

 

올레길지킴이는 순찰 및 환경정비, 제주올레 안전수칙 홍보와 위험구간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 시 출동대처 및 보고, 근무일지 작성(탐방객 수, 올레표식 점검사항)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올레길지킴이가 코스를 순찰하면서 발견한 코스 모니터링 내용을 제주올레콜센터에 실시간으로 보고하면 인터넷망을 활용하여 ()제주올레와 행정이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올레길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제주 올레길은 지난 20079월에 1코스가 조성된 이후 제주도 전체를 한바퀴 돌면서 총 26개코스 425.3km가 개발되었으며, 제주시 지역은 13개코스 213.8km가 조성되어 많은 탐방객(2016년 제주도 올레 탐방객 약68만명)이 찾고 있다.

 

제주시는 올레길 지킴이 2월 운영에 앞서 관계공무원 및 올레길지킴이를 모시고 올레관련 업무교육(2017.01.26)을 진행하여 올레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제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올레길 조성을 위하여 올레길 지킴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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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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