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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골 스토리 우체통에서 '힐링을'

올레 7코스 '자신에게 쓴 엽서를 1년 후에'

 

대륜동 속골 스토리 우체통이 6년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대륜동(동장 양문종)에서는 201611월 대륜명소12경이 소개된 엽서 12000매를 올레7코스에 설치되어 있는 속골 스토리우체통 운영을 위해 제작하였다.

 

이 스토리우체통은 20106월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속골(올레7코스 외돌개 ~ 월평코스 중간 지점)을 방문하는 올레꾼들을 위해 설치하였고 현재까지 6년간 꾸준히 운영되어 지금까지도 관광객 및 올레꾼들로부터 호응이 지속되고 있다.

 

 

이 우체통의 특징은 개개인이 쓴 엽서를 1년 후에 받아볼 수 있다는 것으로써,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올레7코스에서 소소한 추억거리를 만들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2016년 올해는 11월 현재까지 발송된 엽서가 2579통이며 6년간 총 27552통이 발송되었다.

 

1년 만에 자신이 쓴 엽서를 다시 받게 된 올레꾼들은 그동안 주민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시청 인터넷게시판 등을 통하여 ‘1년 전 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 행복하다’, ‘다시 한번 제주도를 방문하여 올레7코스를 걷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대륜동에서는 지속적으로 스토리우체통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엽서의 행복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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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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