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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포츠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103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단 읍·분산유치 등 스포츠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는 최근 3년간 스포츠대회 개최 및 유치실적, 시설물정비 및 보수현황, 이용자 건의사항 및 조치내용, 시설관리 문제점 등이다. 조사대상은 행정시와 읍·, 도 체육회 등 관리주체별로 지난 4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초까지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행정시와 도 체육회 합동으로 조사결과를 분석해 개선방안 마련한다.

 

이를 위해 체육시설별 문제점을 분류·정리한 후 론과 분석을 통해 장단기 정비 및 보수과제를 도출하고,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한 후 도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한다.

 

또한, 동지역에 비해 활용이 저조한 읍면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단의 읍면 분산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읍면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장기적 측면에서 읍면특화 스포츠대회를 선정하여 적극 육성하는 방안과 읍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체육시설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한 전지훈련단의 읍면 분산유치 방안을 적극 강구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면 스포츠시설 인프라 확충과 함께 도민, 전지훈련단, 포츠대회 참가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지 부가가치 스포츠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파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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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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