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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천막캠프, 캐릭터홍보 눈길

20대 총선 제주시을 지역구 부상일 예비후보가 천막캠프·캐릭터인사 등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기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지난 16부상일 다방 시즌3’을 제주시내 인제사거리에 오픈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지난해 1216일 후보등록과 함께 구좌읍 세화리와 조천읍 함덕리 등에 천막캠프를 설치, 정책제안을 받는 등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부 후보는 특히 캠프에 70~80세대들에게 친근한 다방이라는 명칭을 붙여 호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국회의원 후보 사무소가 천막 형태로 돼 있어 접근하기가 쉬워 가끔 들러서 차도 한 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기도 한다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시청 주변과 동문시장 등에서 캐릭터 인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지역 유권자들과의 거리를 좁혀나가고 있다.

 

부 예비후보 매주 토요일 날짜를 정해 지속적으로 캐릭터 인사를 추진하면서 이 지역 상인들과 운전기사, 대학생 등 많은 유권자들이 부 후보 먼저 알아볼 정도다.

 

부 예비후보는 유권자, 특히 청년들에게 다가갈 방법이 마땅치 않아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 이런 홍보 방법을 생각해 냈다면서 캐릭터 인사를 처음 할 때는 약간 어색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많은 분들이 먼저 인사를 해줄 정도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처음 한 번 하고 말 것으로 생각했는데 지속적으로 보다 보니 친근감이 든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 내는 데는 성공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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