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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지검장은 제주에서, 조희진 차장검사

최초의 여성 지검장이 탄생했다.


법무부는 6일 검사장급 4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11일자로 단행, 조희진 서울고검 차장검사(53·여 ·사법연수원 19기)를 제주지검장에 임명했다.


조 지검장은 1948년 검찰 창설 67년만에 첫 여성 지검장에 이름을 올렸다.


조 지검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부 검찰국 검사, 의정부지청 형사4부장 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정식 제주지검장은 울산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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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수능 특별 교통·안전 관리 및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도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등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 밀집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협의해 도내 5개 시험장(제주여고, 중앙여고, 영주고, 서귀여고, 삼성여고) 일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 30명과 주민자치경찰대 50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수험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순찰차 4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2개소에 태워주기 장소를 지정해 늦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시험 종료 후에는 제주시청 학사로․고마로․칠성로와 서귀포시 중정로․대정읍 등 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자치경찰 47명과 주민자치경찰대 30명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와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펼친다. 자치경찰단은 부서별 전담구역을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야간 시간대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안전경찰관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과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수사과는 10일부터 21일까지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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