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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강창일 의원, 한일 의원간담회 참석

강창일 국회의원(민주당. 제주시갑)이 오는 19일 일본 동경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한․일 양국 국회의원이 ‘한일 과거사 해결과 미래를 위한 평화의원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양국 의회 의원간의 ‘한일 과거사 해결 촉구 공동성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본 의원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일본측에서는 센고쿠 관방상을 비롯해 사이토 츠요시 중의원 외 20여명 내외의 일본측 의원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단에는 강창일 의원과 장광근, 강창일, 김영진, 유선호, 이낙연, 이종걸, 장세환, 박선영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의 간사 역할을 맡고 있는 강창일 의원 “일본측 의원들의 제안으로 이번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며 “양국의 과거사 해결에 대한 정치인들의 입장을 확실히 밝히고 합의된 결의문 등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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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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