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오옥만 최고위원은 5일부터 시작된 국민참여당 낙동강 저지를 위한 도보순례에 나섰다.
오 최고위원은 지난 5일 이재정 대표와 이백만 최고위원 등 국민참여당 당원들과 낙동강도보순례단 발대식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낙동강도보순례를 시작했다.
5일 강원도 태백을 시작으로 석포역과 승부역, 현동역을 거쳐 6일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순례한다.
한편, 국민참여당 낙동강도보순례단은 오는 10일 남강합수지와 함안보를 순례한 이후 봉하마을 노무현전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해단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