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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홍성철 교수 당선

23일 치러진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선거에서 홍성철(45) 교수가 제3대 의학전문대학원장(제8대 의과대학장) 후보자로 당선됐다.


2명의 후보자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홍 교수는 총투표자수 93표 중 절반 이상인 63표를 획득하며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


홍 교수는 경북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 제주대에 임용 돼 기획부처장과 경영사업단장,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환경보건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신임 의학전문대학원장의 임기는 2010년 9월 1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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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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