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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태일 제주대 총무과장, 첫 시집 발간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일 제주대학교 총무과장이 첫 시집인 ‘그녀를 떠나야 그녀를 보았다’를 펴냈다.


이 시집에는 ‘소나기 소나타’와 ‘그녀를 떠나야 그녀를 보았다’, ‘어디선가 부르는 소리’, ‘백지에 피는 꽃’ 등 4부로 총 70편의 시가 실려 있다.


이 시집은 제주 사람들과 자연들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극적인 삶의 원형과 자아의 실존적 차원을 시적 소재로 하고 있다.


전 제주대 학생처장을 지낸 양진건 시인은 해설에서 “이 시집 전반의 시적 모티브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을 포함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일체의 사실과 현상에 대한 고뇌 어린 긍정이라”라고 평했다.


한편, 김 시인은 2005년부터 한국문인협회, 제주문인협회, 글밭제주동인회 등에서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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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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