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 하인즈 워드(Hines Ward)가 명예제주도민증을 수여받았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도지사실에서 한국 출신 미국프로풋볼(NHL) 스타 하인스 워드에 명예제주도민증을 전달했다.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와의 오래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는 하인스 워드를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향후 제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