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박천화 청장은 4일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902대대 및 402레이더기지 등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전경대원들을 격려했다.
박 천장은 제주정상회의를 앞두고 모두 혼연일체가 돼 제주해안경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 등으로 다가가는 제주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천장은 전경부대 지휘관에게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적용해 전경대원들이 군대생활에서 장.단점을 보완해 사회에서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