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최근 발명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기업의 특허 등록 현황을 조사해 업체 규모와 업종별 총 60명의 우수 특허 연구자를 선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센터 내 연구소를 개설해 제주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동안 연구성과를 국제저명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지를 포함해 30여편의 SIC논문을 발표하고, 55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제주대 의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발모소재인 노랑하늘타리추출물을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오스펙트럼(www.biospectrum.co.kr)은 태평양, 포항공대, 녹십자 출신의 연구원들이 설립한 피부의약 전문 벤처기업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