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튀니지에서 벤알리 튀니지 대통령 및 가누치 총리를 만났다.
이번 방문은 지중해연안 국가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형오 국회의장 등 국가대표단과 함께했다.
대표단은 17일 엘 파시 모로코총리, 18일 튀니지 의회의 메바자 하원의장, 칼렐 상원의장 및 모르잔 외교부장관을 연이어 만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공식 방문하는 3국과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뛰어난 세계적인 관광지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들 국가와 관광산업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