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024년 신청사업 48개소에 사업비전달

장애인 친환경 공동체 형성, 아동 성장 지원 등 복지증진 프로그램 추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교육실에서 ‘사랑의열매 2024년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열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증진을 위하여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이다. ‘제주사랑의열매 2024년 신청사업’은 신청된 프로그램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48개 기관에 사업비 총 5억 9589만 9900원을 지원했다. 

선정기관은 제주사랑의열매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아동대상 체력증진 프로그램, ▲장애인대상 친환경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노인대상 문화여가프로그램 등 48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희 제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배분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배분사업 수행안내 교육과 홍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