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홍정호 축구선수,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96호 가입

제주에서는 첫 스포츠인, 축구선수로는 홍명보, 박지성에 이어 4번째 가입


 전북 현대 모터스 수비수 홍정호(29) 축구선수는 최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장 예종석) 사무실을 방문해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로써 홍 선수는 도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96번째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전국에서는 1,959번째 회원이 되었으며, 축구선수로는 2009년에 가입한 홍명보 전 감독과 2014년 가입한 박지성 선수 등에 이어 4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홍정호 선수는 모교인 외도초등학교와 중앙고등학교에 발전후원금과 함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하여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코칭해주는 등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서 홍 선수는 “지금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오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