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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도치과의사회·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14일 제주도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과 검진 및 치료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으로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틀니, 브릿지, 크라운, 의치보철 등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재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치과치료를 위해 5년째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참여해오고 있다.” 며 “도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4년간 도내 저소득층 254명에게 치과치료비 6억7542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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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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