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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노형·연동·은하수로타리클럽, 성금 전달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로타리클럽이 손을 맞잡고 나눔을 전했다.


 노형로타리클럽(회장 강창식)과 연동로타리클럽(회장 김상돈), 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문경자)은 지난 2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송죽원에서 성금 1442만342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노형·연동·은하수로타리클럽이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연합하여 마련한 성금이다.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재활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요양시설인 송죽원에 전달됐으며, 노후된 지하실 부스터펌프 및 엘리베이터 소모품 교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노형·연동·은하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중증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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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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