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교통(대표 강지윤)은 11월 4일 삼영교통 사무실에서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영교통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지윤 대표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하는 삼영교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영교통은 1987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 행사 시 마다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