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 사회적협동조합 선흘곶 이사장은 10월 24일 조천읍사무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부영주 이사장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영주 이사장은 “어려운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주 이사장은 지난 6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제주 72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