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 서귀포우체국(국장 전의준)은 지난 4일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서귀포우체국 행복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우체국 직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14명의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이불, 조끼, 목도리, 장갑 등 겨울나기 용품 전달, 말벗 및 주거 정리 등 혼자 외롭게 사는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우체국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서귀포우체국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명을 선정하여 매월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