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지난 7일 한경면 두모저수지 주변에서에서 미조(迷鳥)로 알려진 검은바람까마귀 4개체가 카메라에 관찰됐다.

검은바람까마귀는 직박구리 정도 크기로, 부리와 다리는 검고 성조는 약간의 푸른 광택을 띤다.
꼬리는 길고 끝이 오목하게 패였고, 바깥꼬리는 곧거나 안쪽으로 약간 말려 있는 모습이다.

이새는 이란 남동부에서 인도·스리랑카·동남아시아·대만·중국북부에 분포하고 있으며, 나뭇가지나 전선, 돌담 위 등 탁 트인 곳에 앉아 있다가 날고 있는 곤충류를 공중에서 잡아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1988년 5월 충남 만리포, 1997년 11월 강원 송지호에서 1개체가 관찰되었으나, 4개체가 한꺼번에 관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기삼님은 제주도의회 의전담당관실 사진기록으로 근무합니다. 현 탐라사진가협의회 회장을 맏고 있고, 조류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주카메라클럽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저서로는 일본에 뿌리내리며 거주하는 제주인들의 삶의 애환을 다룬 '달 보멍 하영 울었주'(도서출판 각), 4.3 10주년 기념저서인 4.3의 아픈역사를 돌아보고 있는 북제주군 구좌읍 소재 다랑쉬굴의 발굴과정을 기록한 '다랑쉬굴의 슬픈노래'(도서출판 각) 등이 있습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