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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지난 7일 한경면 두모저수지 주변에서에서 미조(迷鳥)로 알려진 검은바람까마귀 4개체가 카메라에 관찰됐다.

검은바람까마귀는 직박구리 정도 크기로, 부리와 다리는 검고 성조는 약간의 푸른 광택을 띤다.
꼬리는 길고 끝이 오목하게 패였고, 바깥꼬리는 곧거나 안쪽으로 약간 말려 있는 모습이다.

이새는 이란 남동부에서 인도·스리랑카·동남아시아·대만·중국북부에 분포하고 있으며, 나뭇가지나 전선, 돌담 위 등 탁 트인 곳에 앉아 있다가 날고 있는 곤충류를 공중에서 잡아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1988년 5월 충남 만리포, 1997년 11월 강원 송지호에서 1개체가 관찰되었으나, 4개체가 한꺼번에 관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기삼님은 제주도의회 의전담당관실 사진기록으로 근무합니다. 현 탐라사진가협의회 회장을 맏고 있고, 조류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주카메라클럽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저서로는 일본에 뿌리내리며 거주하는 제주인들의 삶의 애환을 다룬 '달 보멍 하영 울었주'(도서출판 각), 4.3 10주년 기념저서인 4.3의 아픈역사를 돌아보고 있는 북제주군 구좌읍 소재 다랑쉬굴의 발굴과정을 기록한 '다랑쉬굴의 슬픈노래'(도서출판 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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