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9일 공항 보안 및 대테러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했다.
8일부터 주요 공항의 보안등급이 ‘심각’ 단계로 상향, 적용됨에 따라 현재 제주공항은 공항 내외곽 주요 시설에 대한 순찰 및 여객에 대한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성 사장은 이날 “여객 및 수하물의 보안검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항공기 안전과 함께 여객 불편사항도 세심하게 확인해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