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전 제주여민회장 별세

  • 등록 2009.01.16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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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여성특보로 근무해 온 김영란 전 제주여민회장이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47세.

김 특보는 2006년 7월부터 제주자치도 여성특보로 임용돼 근무해 오다 지난해부터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에 앞서 김 특보는 가정법률상담소장과 제주여민회장을 맡으며 제주지역 여성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발인일시와 장소는 19일 동문성당이며, 장지는 제주대학교 뒤편 가족공동묘지.

유족으로는 한마음병원 원무과장인 김대원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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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제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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