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방하천인 삼수천 하류지역 일주도로에 설치돼 있던 삼양교를 철거하여 홍수 시 통수단면을 안전성 확보하기 위한 삼양교 재 가설공사를 2012년 8월 공사 착공하여 이달 21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삼양교는 지난 1993년 일주도로 확장 시 교량길이 13.5m, 폭원 35m로 확장한바 있으나 2009년 3월 하천기본계획 수립 시 홍수설계 빈도가 50년에서 100년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삼양교 지점에 통수단면과 홍수여유고 부족으로 병목현상이 발생되어 기존 교량을 철거한 후 재 가설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삼양교 재 가설공사는 지방하천 정비 사업으로 국비 2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5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교량길이를 13.5m에서 25m로 확장했다.
삼수천 지방하천정비는 삼양교에서 북측 삼양해안도로까지는 수해 상습지 정비사업으로, 삼양교에서 남측 연삼로까지는 화북지구 및 삼화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정비가 이뤄진 바 있다.
박종영 제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삼양교 확장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호우시 하천범람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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