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6월 21일(토)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Safety First Jeju!(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 하는 사회문화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개최되었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안전송 공연 ▲주제 연극 ▲제주 안전지킴이 뱃지 수여 ▲안전실천 선서 ▲안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직접 주제 연극에 카메오로 출연해 서귀포시의 주요 안전사업(방범순찰대, 안전사업지구 조성 등)을 소개하며 시민안전 개선 노력을 강조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안전보안관 2명이 안전실천 선서에 참여하였으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5명도 가족과 함께 안전프로그램(안전OX퀴즈, 소화기 사용법 등) 참여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안전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가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귀포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